[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대구사이버대학교(총장 이근용)는 지난 18일 대구대 경산캠퍼스 성산홀에서 202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과 2023학년도 입학식을 거행했다.
이번 학위수여식과 입학식에는 이근용 총장 이하 교수와 직원, 졸업생 및 입학생 등 약 삼백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는 대구사이버대학교 공식 유튜브 채널인 ‘대구사이버대학교TV’에서 실시간 중계를 지원해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개최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대학에서는 팬데믹으로 약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 기념해 커피 케이터링(마시그래이)을 준비했으며, 이에 졸업하는 선배와 입학하는 후배들이 서로를 응원해주는 훈훈한 자리가 마련됐다.
1부 순서인 학위수여식은 ▲개식사 ▲국민의례 ▲내빈 및 총장 소개 ▲학사보고 ▲학위증서수여 ▲상장수여 ▲총장격려사 ▲내빈축사 ▲재학생 송사 ▲졸업생 답사 순으로 총 50분간 진행되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778명(학사 775명, 석사 3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우수 학위자들에게는 학부 최우수상(특수교육학과 박은성), 대학원 최우수상(미술상담학과 황미정), 학부 우수상(한국어다문화학과 이성애), 학교법인 영광학원 이사장상(임상심리학과 석채우), 대구대학교 총장상(사회복지상담학과 우선희, 특수교육학과 양승혜), 공로상(사회복지학과 임은양), 한국원격대학협의회장상(놀이치료학과 강민수), 경상북도지사상(재활상담학과 김용식, 사회복지학과 나혜윤), KT대구본부장상(미술치료학과 심성혜), 경북연구원장상(언어치료학과 이윤정), DGB대구은행장상(상담심리학과 이미영) 등 상장이 수여되었다.
졸업생 김성재 총학생회장은 답사에서 “가정과 직장을 병행한 학업이 쉽지 않았지만 묵묵히 뒷바라지 해준 가족들 덕분에 오늘의 졸업이 더욱 값진 것 같다”며 “떠나는 아쉬움과 새로운 시작에 대한 설렘을 가지고 후배들에게 자랑스러운 선배가 되겠다”고 말했다.
2부 입학식에서는 총 백여 명의 예비인재들이 참석해 새 출발을 알렸으며 ▲개식사 ▲교직원소개 ▲ 입학허가 ▲신입생서약 ▲총장환영사 ▲내빈축사 ▲교가 제창 ▲폐식사 순으로 진행했다.
내빈축사를 맡은 학교법인 영광학원 장익현 이사장은 “여러분의 꿈을 이루기 위해 대구사이대학교를 선택한 만큼 앞으로 긴 인내의 시간 후 값진 결실을 맺을 수 있길 응원 한다”고 말했다.
이근용 총장은 1부 격려사에서 “오늘 학생들의 얼굴을 직접 마주하여 학위증을 수여할 수 있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순간이다”며 “영광스럽게 졸업한 여러분들의 앞날에 축복이 가득하길 바란다”며 회고사를 마무리 했다.
2부 입학식 환영사에서는 “새롭게 시작하는 신입생들의 얼굴에서 우리 대학의 미래가 그려진다”며 “우리 대학의 새 가족이 된 신입생 여러분을 마음 깊이 환영한다”며 “앞으로 행복한 대학 생활이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