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는 학교 성 인권교육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2023년 비대면으로 학교 성 인권 교육 사전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6일 2023년 학교 성 인권교육 운영학교 보건교사 및 담당교사 16명, 위촉강사 4명, 센터장 및 팀원 5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번 사전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3년 학교 성 인권 교육 매뉴얼 및 교안을 통한 교수학습 활용방안에 대한 연수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2013년부터 11년 동안 학교 성 인권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성 인권교육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성 가치관 정립을 위해 성 인지적 관점에서 성문화, 관계와 소통, 안전 등을 통합한 교육으로 발달단계에 맞는 인권과 성 평등 관점을 강화한 교육사업이다.
올해 학교 성 인권교육은 경남도내 16개 초,중학교를 선정, 1,879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운영된다.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는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경상남도, 사천시복지·청소년재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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