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수미 기자] 철원문화재단에서는 오는 5월 31일(수)‘문화가 있는 날’프로그램으로 가족뮤지컬 <안녕? 빨간머리 앤>을 화강문화센터에서 선보인다.
세계적인 명작소설,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초록지붕집의 앤> 원작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뮤지컬로 어린이들에게 문학적인 감성과 아름다운 색채, 리드미컬한 음악이 어우러지는 꿈과 환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고아원에서 지내던 앤, 새로운 가족을 만나게 된다는 설레임으로 가득찼지만, 한 가족이 되기는 쉽지않다. 초록지붕집에 살게 된 앤은 소중한 친구 다이애나를 만나지만 둘의 우정을 지켜가는 과정 또한 쉽지 않다.
학교 생활은 재미있지만 같은 반 친구인 길버트와 갈등이 생기면서 재미있는 일들이 펼쳐진다.
엉뚱 발랄 말괄량이 앤의 좌충우돌 성장기!!
수다쟁이 말괄량이 앤을 따라 떠나는 행복 가득한 이야기!!”
관람을 위해서는 사전예매가 필수이며 5월 23일(화) 09:00분부터 화강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1인당(12개월이상) 4매까지 선착순으로 예매가 가능하다.
(https://hwagang.or.kr)
철원문화재단 신중철 운영본부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보내며 어린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꿈 많은 소녀 빨강머리 앤의 성장기가 행복하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수미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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