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과 19일 재가복지세대와 돌봄센터 이용 아동 간식 제공
[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사천시 여성회관은 15일과 19일 더워진 날씨로 고생하는 재가복지세대와 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에게 간식을 만들어 전달하는 등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여성회관 상반기 프로그램 카페브런치(A), 쌀베이킹과정 수강생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냉파스타와 쌀머핀을 사천시 종합사회복지관 재가복지 20세대와 관내 돌봄센터를 이용 중인 아동 15명에게 전달했다.
이날 나눔봉사에 참여한 30여명의 수강생은 “부족한 실력이지만 돌봄이 필요한 세대와 한창 먹고 싶은게 많을 나이의 아이들에게 정성스런 간식을 제공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반년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돼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사천시 여성회관은 2023년에 자격증취득, 기술·창업, 어학 등 총 27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이 종료되는 7월, 12월에는 수강생들이 참여하는 이웃사랑 실천 나눔봉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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