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활용 홍보효과 극대화 하는 장소와 시간대 선정 진행
[KNS뉴스통신=송영배 기자] 국민의힘이 체포동의안 부결로 방탄국회를 이끌고 대중 굴욕 외교를 했다는 지적을 받는 더불어민주당을 규탄하기 위한 장외 투쟁에 나섰다.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과 상하이밍 주한중국대사 발언 논란으로 민주당에 대한 국민적 저항감이 상당히 커진 만큼, 전국 당협을 총동원해 거대 야당을 상대로 총공세를 펼친다는 방침이다.
국민의힘 당 중앙당 조직국은 지난 14일 전국 253곳의 당협과 각 시,도당에 민주당에 대항할 목적으로 ‘비리,비호 국회 및 굴욕외교 규탄대회 협조를 요청하는 공문을 전달했다.
특정 지역에 대규모로 결집해 대응하지 않고 각 당협이나 시도당 차원에서 개별 대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각 지역 내 주요 거점이나 민주당 시.도당사 앞에서 여당 소속 당협위원장, 시.구의원 ,사무국장 등 주요 당직자들이 함께 참여하거나 또는 릴레이 1인 시이를 열곘다는 방침이다.
따라서 강서병 당원협의회 김진선 위원장과 시, 구의원 ,운영위원, 청년위원등 은 21일 비가오는 출근길 화곡역에 1인 피켓 시위를 펼쳐 출근길 시민들에게 동서남북 갈피를 잡지 못하고 우왕좌왕 실정과 초보적 행태를 일삼는 더불어민주당을 규탄하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지난 12일 국회 본회의에서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재명, 노웅래, 윤관석, 이성만의원 등 민주당 출신 4명의 체포동의안은 부결되고 하영제 의원만 가결된 바 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 중국 방문에서 불궈진 싱하이밍 대사가 지난 8일 회동한 이후엔 중국과 굴욕 외교 마찰이 벌어질 정도로 그 파장이 커지고 있다.
정부.여당에서는 싱 대사를 기피 인물 PNG(페르소나 논 그라타)로 지정해 추방해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나왔기에 우려스러운 상황이다.
한편, 국민의힘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가짜뉴스에 대응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당 지도부는 중앙당 차원에서 전국 각 지역 주요 거점에 후쿠시마 괴담을 방지하기 위한 현수막을 설치하고, 가짜뉴스를 막기 위한 당 차원의 서명운동에 돌입할 방침이다
정확한 지식이 없이 억측만 늘어놔서도 안되며 반듯이 과학적 근거와 데이터로 기준을 삼아야 한다.
후쿠시마 문제는 매우 민감한 국제적 문제이므로 국민의 대표 제1당 더불어민주당은 이성적이며 과학적인 수치와 데이터를 근거해야 한다.
송영배 기자 dandory20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