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26일 오전 그룹(10시-12시), 오후 그룹(오후 2시-오후 4시)으로 나누어 운영 예정
[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경상남도 청소년성문화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5~6학년 자녀와 양육자가 함께 듣는 가족 성교육 프로그램 ‘사춘기 온 가족’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8월 26일 오전 그룹(오전10시-12시), 오후 그룹(오후 2시-오후 4시)으로 나누어 운영할 예정이다.
5~6학년 자녀는 사춘기 내 몸과 마음의 변화, 양육자는 사춘기 청소년의 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교육이 이뤄진다.
특히 각자 교육을 마친 후 가족이 함께 모여 생명탄생의 과정을 배우는 체험관 성교육도 진행한다.
2021년부터 여름방학 특강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님에 대한 고마움과 가족의 사랑을 느끼는 것은 물론 자녀의 사춘기 변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오는 20일까지 사천시복지청소년재단 홈페이지 내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참여마당-프로그램 신청을 진행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기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경상남도 청소년성문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상남도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경상남도, 사천시복지·청소년재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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