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오는 28일부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바우처 카드 신청서 접수를 시작한다.
거창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사업은 민선8기 군수 공약사업으로, 거창군에 주소를 둔 13~18세 청소년들에게 바우처 포인트를 지원하여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문화와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13세~15세 청소년은 10만 원, 16세~18세 청소년은 20만 원을 연 1회 지원받아 군내 영화관, 체육·문화시설, 예체능학원, 서점, 독서실, 이 미용실 등 등록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거창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카드 사용내역 및 잔액, 등록 가맹점 정보 등은 바우처 카드 홈페이지 https://geochang.dvous.or.kr에서 조회 가능하다.
바우처 사용기한은 올해 12월 15일까지로 사용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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