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지난 3일 거창군 120자원봉사대(회장 성기환)가 웅양면 동호마을에서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순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순회봉사활동은 지난 8월 20일 주상면 상도평마을에서 시작해 이번 웅양면 동호마을까지 진행됐으며, 120자원봉사대는 올해 11월까지 총 7회에 걸쳐 면 지역 내 마을을 순회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농기계 수리와 함께 어깨·허리 치료 등의 의료봉사도 진행돼 마을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거창군 120자원봉사대는 33명의 전문 봉사자로 이뤄져 농기계수리, 이미용, 의료, 가전제품 수리 등 순회봉사활동과 사랑의 집짓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자원봉사단체이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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