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지난 8일 상상생활문화센터에서 ‘거창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위원장인 부군수를 비롯한 29명으로 구성돼 예산 운영 과정에서 주민 제안사업과 건의사항에 대해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은 지난 2월에 개최된 제1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나온 위원들의 전문성 향상 기회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실시됐다.
한편, 거창군은 올해 사회적약자 지원 분야를 신규시책으로 발굴해 4개 분야, 총 21억 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군민의 의견을 예산에 반영하고자 힘쓰고 있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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