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한 ‘학교폭력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남양중학교(5일), 삼천포중학교(6일), 남양초등학교(12일) 등 3개 학교에서 ‘학교폭력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어깨띠, 피켓, 하이파이브 플랜카드 등을 통해 학교폭력 없는 깨끗한 학교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 간식과 홍보물품 등을 나눠주며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박재령 대표이사는 “사천시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소년들이 각종 사고와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문화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가 지원하는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가능)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청소년 및 부모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전화1388, 개인상담 및 모래놀이, 부모교육, 심리검사 등 다양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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