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거창전통시장 수산물 소비 촉진과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전통시장 수산물을 구매하면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경상남도의 예산지원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따른 수산물 구매 기피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지원하고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거창전통시장 내 수산물 취급 소매·가공 판매업체에서 수산물을 구매하면 당일 구매 건에 한해 4만 원 이상 구매 시 구매금액별로 30% 내외, 최대 1인 6만 원 한도 내에서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한다.
참여방법은 거창전통시장 내 지정된 수산물 취급 18개 점포에서 수산물을 구매 후 구매영수증(일반, 간이영수증 불가)을 지참해 (사)거창시장번영회 사무실에서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받으면 된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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