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미국 LA 국제공원에서 열린 ‘제50회 LA 한인축제 농수산 박람회(엑스포)’에 참가해 거창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0회째를 맞은 LA 한인축제 농수산 박람회(엑스포)는 매년 3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는 캘리포니아 최대 규모의 다문화 축제로 경상 남북도, 전라 남북도, 충청북도, 강원도, 서울 등 10개 지자체가 대거 참여해 126개 부스에서 각 지역의 특산품을 홍보했다.
거창군에서는 농업회사법인 ㈜디피앤에스와 ㈜하늘바이오 농업회사법인이 참가해 여주가공품(환, 분말, 차), 전통부각, 오징어과자 등 9개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했으며, 제품들이 전량 완판되는 등 현지 교민들의 큰 인기를 확인했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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