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거창군 남하면(면장 임양희)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 공모에서 ‘소규모마을 경제 활력 제고 분야’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지역 고유의 특성을 활용해 지역의 경제력을 높이고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비와 지방비 등 총 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남하면은 대야마을에서 임금님에게 진상됐다는 야사가 전해지는 ‘대바지 진상 무’를 이용한 주말농장 운영과 주변 경관을 활용한 포토존 설치 등을 통해 관광객과 지역 주민에게 새로운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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