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거창군(군수 구인모)은 지난 21일 ‘백제의 마지막 도읍지 사비로의 여행’라는 주제로 가족과 함께하는 교과서 속 역사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답사는 국립부여박물관, 부소산성, 낙화암, 고란사, 정림사지5층석탑, 백제왕릉원 등을 방문해 우리 역사의 아픔을 피부로 느끼고 애국심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
거창군은 역사의식 고취 및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해 4월 1일부터 10월 2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가족과 함께하는 교과서 속 역사교실’을 운영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교과서 속 역사교실’은 관내 초등학생 이상을 둔 가족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거창군 평생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거창군은 ‘거창한 인문답사’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며 신청접수 및 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구교육과 평생학습담당(☎055-940-8825)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