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지난 6일부터 거창군 치매안심센터가 관내 맞춤형사례관리 치매노인 20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겨울나기’ 방한용품을 무료로 지원했다.
거창군 치매안심센터는 체온 유지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담요, 수면 양말, 마스크, 비타민 등 방한용품 꾸러미 200개를 마련해 다음 달 초까지 치매안심센터 직원이 치매노인 가정을 직접 찾아가 전달한다.
또한, 가정 방문을 통해 겨울철 노인질환과 낙상사고 예방법, 한파대비 행동요령 교육과 함께 주거환경 점검과 서비스 욕구 등을 파악하고 거창군·민간 자원과 협력해 연계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기타사항은 거창군 치매안심센터(055-940-7910)로 문의하면 된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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