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지난 10일 거창스포츠파크 종합운동장에서 경남 18개 시군 96개 팀 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4회 거창군수기 경남 게이트볼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남 게이트볼협회와 거창군 게이트볼협회가 주최하고 거창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협회에 등록된 18개 시군의 대표 선수가 출전했으며, 거창군 게이트볼협회에서도 읍면 대표 20개 팀 120명이 참가했다.
예선전은 리그전으로 3개 팀씩 32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본선은 예선 리그전 1위를 한 32개 팀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날 △우승은 의령군 용가리팀 △준우승은 합천읍 A팀 △공동3위는 창녕 영산, 진해 풍호팀이 차지했으며, 거창 곰두리팀, 아림팀, 응양팀은 아쉽게도 16강전에서 패했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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