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지난 15일 거창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추기 및 2024년 춘기 산불 없는 거창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산불 예방 활동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 2022년 추기 및 2023년 춘기 산불예방·대응 시군 평가에서 경상남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올해도 ‘산불발생 zero화’ 달성을 통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기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한편, 거창군은 2023년 11월 1일부터 2024년 5월 15일까지를 산불방지특별대책기간으로 정했으며, 산불감시활동과 초동진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산불감시·진화인력 200여 명을 채용하고 산불진화차량 및 장비 일제 점검, 전 읍면 및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정비 등 산불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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