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지난 16일 거창문화센터에서 민간사업장 대표, 안전보건관리책임자, 일반 군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남도 주관으로 ‘찾아가는 중대재해 예방학교’ 순회 교육이 진행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4년 1월 27일부터 상시근로자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에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적용됨에도 불구하고 중대재해처벌법이 어려운 용어로 이뤄져 있어 민간 사업장에서 이를 이행하는 데 어려움이 예상되면서, 관내 기업체 관계자와 일반 군민의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보건교육 위탁기관의 전문 강사가 △중대재해처벌법 개요와 의무사항 △중대재해 발생 및 처벌사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유해위험요인 발굴과 개선 방법을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특히 군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례를 풍부하게 제시해 교육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