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공직자 종교차별 예방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공공영역에서 종교 편향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 현 정부 국정과제 및 대통령 대선 공약사항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해 공직자들의 종교차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공정한 직무수행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전문강사를 초빙해 △종교차별의 개념 △국내외 종교 상황 △종교차별 주요 신고 사례 △종교차별 해결 방안을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또한, 다양한 종교 차별사례를 제시해 이해를 돕고 해결 방안과 공정한 직무수행에 대한 기준 등을 제시했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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