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지난 1일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 2023년도 거창녹색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거창녹색농업대학장인 구인모 군수, 내빈, 졸업생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 거창녹색농업대학은 딸기학과, 한방치유농업학과 2개 학과를 운영했으며, 82명의 신입생이 입학하고 그중 4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특히, 올해 처음 개설된 한방치유농업학과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치유농업에 대한 교육생들의 관심과 열의를 보여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거창녹색농업대학은 해당 분야와 관련해 체계화된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6차 산업을 선도하는 전문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개설됐다.
거창녹색농업대학은 2009년 사과대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5개 학과, 74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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