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고창군이 지역소득작목인 복분자와 벼 새해영농교육을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3일간 고창군농업기술센터와 권역별 농협 교육장 등에서 열었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1년 농사를 계획하고 준비하는 첫 단추다.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지역특화작목 중심 핵심기술과 PLS, 토양검정,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등 시책사업 등 정보를 제공하고 올해의 농사를 성공적으로 설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 교육은 기후변화에 맞는 복분자 재배기술 개선 및 실천, 벼 품종특성 등 탄소중립 실천교육에 역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농업인의 수요와 영농현장에서 문제시 되는 해결사항을 질의 응답 토론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 현행열 소장은 “앞으로도 작물별 재배시기에 필요한 기술교육을 수시로 진행해 한 해 농사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경호 기자 pkh4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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