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휴넷(대표 조영탁)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직원 교육 구독 서비스 ‘HRD FLEX(패키지 구독형 원격 훈련)’ 운영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휴넷은 ‘HRD FLEX’ 운영 기업들 중 2022년과 2023년에 2년 연속 가장 많은 수강 인원을 배출한데 이어 올해도 운영사로 선정되면서 HRD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HRD FLEX’는 고용부가 중소기업의 교육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기업과 교육 기관이 구독 서비스 계약을 체결해 직원들이 영상 교육을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게 한 국비 지원 교육 제도다. 기업은 규모별 인원에 한해 수강시간 충족 시 교육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휴넷은 ‘HRD FLEX’상품에 1만 7000여 개(숏폼 기준) 교육 콘텐츠를 탑재했다. 직무교육, 업무역량, 인문/교양, 어학, 자격증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영상을 넷플릭스를 보듯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
또한, 기업 전용 챌린지 솔루션인 ‘그로우포웍스’를 통해 동료들과 함께 학습 인증과 응원을 통해 학습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했다.
휴넷은 연간 850만명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한 방대한 학습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업별/개인별 교육 큐레이션이 가능하다. 또한, 강소기업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어 대상 기업들에게 맞춤형 교육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HRD FLEX’는 수강 인원이 한정돼 선착순 신청을 받고 있어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서둘러 신청해야 한다. 지난해에도 단 10일만에 전체 모집 인원이 마감된 바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휴넷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