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시, 시민 이동 편익 제고 위해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 운영
[KNS뉴스통신=장옥단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빠르게 변화는 디지털 시대 시민 적응력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을 오는 3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교육장 방문이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한 시민이 방문 교육을 요청하면, 전문 강사를 파견해 스마트폰 활용과 컴퓨터 기초, 키오스크 사용, 챗GPT 및 AI 비서 앱 활용 등 시민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진행한다.
교육 신청은 시민 5인 이상으로 회당 2시간 내외, 개소 당 5회 이내 신청 가능하다. 경로당, 마을회관.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등 생활공간 어디든 가능하다.
원활한 수요자 맞춤형 교육 구성을 위해 교육 희망일 1~2개월 전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디지털정책과(061-749-5714)로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순천시 디지털정책과 관계자는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을 통해 순천시민의 일상생활 속에서 디지털 격차 해소와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통해 시민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옥단 기자 knsnews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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