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유중형, 이하 센터)는 지난 7일 센터 회의실에서 66개의 자원봉사 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환경보호 실천 및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2024년 안녕, 그린 미추홀 다짐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 센터는 그린파트너 협약, 홍보대사 위촉, 인천시 환경 정책에 대한 특강 등을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은 탄소 중립 실천 등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활동에 선도적이고 모범적으로 동참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중형 센터장은 “환경보호에 관심 있는 자원봉사 단체들과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동반 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기후 위기 대응과 이에 필요한 인식 개선 활동 등에도 적극 앞장설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안녕, 그린 미추홀’ 사업을 통해 매월 대규모 친환경 실천 자원봉사 연합 활동을 운영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이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기후 위기에 관한 문제의식과 실천 의지를 가질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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