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사천시여성회관은 5일 이웃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재가복지세대와 공동생활가정 아이들에게 밑반찬과 간식을 만들어 전달하는 등 사랑의 나눔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여성회관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오이김치와 마들렌을 만들어 사천시 종합사회복지관 재가복지 20세대와 관내 공동생활가정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동 20명에게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나눔봉사 활동에는 여성회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웰빙약선요리, 제과기능사과정 프로그램 20여 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
이들은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돌봄이 필요한 재가복지세대에 시원한 한끼를 대접할 수 있어 기쁜 마음으로 행사에 동참했으며, 한참 먹성 좋은 아이들에게 맛있는 간식을 제공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사천시여성회관은 2024년에 자격증취득, 기술·창업, 어학 등 총 26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이 종료되는 6월, 12월에는 수강생들이 참여하는 이웃사랑 실천 나눔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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