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2일부터 지난 5일까지 총 3회 걸쳐
[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사천소방서는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5일까지 총 3회에 걸쳐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고취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및 직무 특성에서 오는 육체적·심리적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힐링 프로그램은 사천시에서 운영중인 사천시티투어와 연계하여 관내 역사적 의미가 담긴 기념물과 관광명소인 ▲세조대왕·단종 태실지(경상남도 기념물30호·31호) ▲무지개빛 해안도로 ▲다래와인갤러리 ▲항공우주박물관을 방문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방공무원은 “경상남도 기념물 방문을 통해 청렴한 공직생활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으며, 직무특성상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에 노출되기 쉬우나 직원들과 이를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완화가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서석기 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밝고 활기찬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하나된 모습으로 시민에게 높은 양질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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