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을 위한 단체 간 화합의 시간 가져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시 부북면 이장협의회(회장 장경재)와 자원봉사회(회장 이무경)는 지난 11일 경남 진주시와 사천시 일대에서 이장 및 자원봉사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진지 견학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이장 및 자원봉사회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단체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경상남도수목원, 항공우주박물관, 와인갤러리 등 도내 우수 관광지를 방문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 적용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장경재 부북면 이장협의회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의 편익 증진을 위해 애써주시는 자원봉사회와 교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이번 견학에서 나눈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살기 좋은 부북면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현정 부북면장은 “이장협의회와 자원봉사회가 지역과 주민들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것을 알고 있다”며 “이번 견학이 여러분들의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사기를 올려 지역발전을 위해 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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