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회계, 인사·노무, 마케팅·홍보,법률 등 중소기업 자문 전문가도 모집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휴넷이 후원하는 사단법인 행복한성공(이사장 이의근)은 무료 최고경영자(CEO) 과정 ‘행복한 경영대학’ 16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자격은 창립 3년 이상, 직원 수 30명 이상 기업의 CEO이며 자격 조건에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행복경영 실천 의지가 강한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 CEO라면 특별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기한은 오는 8월 25일까지이며 서류 심사를 거쳐 총 100여 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은 9월 2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3개월간 매주 월요일에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수업은 실시간 라이브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16기 과정에는 △이금룡 코글로닷컴 회장(지속 성장을 위한 변화와 혁신)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초성과 초리스크 시대) △윤종록 전 미래창조과학부 차관(노벨 과학상을 통해 예측해 본 미래) △이행희 사단법인 사랑의 달팽이 부회장(직원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 △조영탁 휴넷 대표(행복경영 & 행복한 리더십) 등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복한 경영대학’은 휴넷이 ‘행복경영’의 확산을 위해 만든 CEO 대상의 무료 최고경영자 과정이다. 2016년에 시작해 현재까지 820여 개 기업의 CEO가 본 과정을 수료하고 소속 기업에 행복경영 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동문기업들의 성공 스토리를 담은 도서 ‘스몰 석세스’(2022년), ‘잘되는 강소기업의 비밀’(2023년)이 출간됐다.
한편, 중소기업의 자문을 맡아줄 전문가도 함께 모집한다. 세무·회계, 인사·노무, 마케팅·홍보,법률 등의 전문가라면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사)행복한성공 홈페이지( www.happyce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