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27일 영호남 회원간 화합 도모
[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사)한국4-H사천시 본부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사천시 일원에서 함평군 4-H와 ‘2024년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류행사는 타 시·군과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4-H본부 회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사천바다케이블카,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용궁수산시장 등 사천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는 문화탐방과 함께 농작업 안전 365 교육을 진행했다.
또 환영행사로 시군 특산품 전달식, 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사)한국4-H사천시본부는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협약하고 영호남 농업의 미래지향적 관계 증진으로 각 지역 상생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상경 회장은 “이번 행사는 지·덕·노·체 4-H이념을 바탕으로 우호증진과 시군교류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농촌을 위한 후계인력 양성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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