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영주시가 4일부터 6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2024 고향사랑박람회’에 참가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한다.
이번 박람회는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고 고향과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영주시도 박람회에 참가해 지역의 매력을 알리고 기부 참여를 독려한다.
영주시 홍보관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더불어, 대표 답례품 전시 및 시식 행사로 방문객들이 직접 영주의 농특산물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현장 기부자에게는 1만 5천 원 상당의 특별 사은품을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대구‧경북 지역민들의 기부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김준한 세무과장은 “이번 2024 고향사랑박람회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또한 영주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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