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민이 행복하고 편리한 민원실 인증으로 고흥군 친절·청렴 브랜드화 실현
[KNS뉴스통신=한동훈 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공모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신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자체, 교육청 등을 대상으로 민원 서비스 수준, 민원실 내외부 환경 등 4개 분야 7개 지표 2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이다.
그간 고흥군은 ▲신속·정확·친절한 민원 서비스 운영 ▲민원실 안내표시 강화 등 환경 개선 ▲민원 취약계층 편의시설 정비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 안전한 민원 환경 구축 등 민원인 편의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군 관계자는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선정은 고흥군 민원 서비스 친절 및 청렴 브랜드화를 위한 노력의 성과가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행복하고 편리하게 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흥군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신규 인증 기간은 3년(2027년 12월 31일까지)이며, 오는 11월 행안부로부터 인증 현판을 수여받은 후 별도의 현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동훈 기자 knsnews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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