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6일 광주광역시에서 주최하고 주민자치회위원회 광주광역시 동구협의회가 주관한‘2024년 제15회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옹진군 동백합창단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 경연대회는 12개의 광역시도 대표 40여 개의 동아리가 참가하였으며 10월 3일부터 10월 6일까지 총 4일간의 예선 및 본선을 통해 풍물, 합창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었다.
2023년 인천시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인천시 대표로 출전한 옹진군 대청면 동백합창단은‘Dona Nobis Pacem’,‘아리랑’등의 곡을 열창하여 심사위원뿐만 아니라 관객들의 심금을 울리며 큰 호응을 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그램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둠으로써 전국에 지역의 위상을 드높인 동백합창단의 수상을 축하드린다”며, “옹진군에서는 앞으로도 주민자치 동아리가 군민 생활에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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