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KISTI와 ‘2024 오픈액세스 콘퍼런스’ 공동 개최 10.23.(수)
[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국립중앙도서관(관장 김희섭)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함께 ‘2024 오픈액세스(이용자가 논문 및 학술지 등의 학술정보를 온라인을 통해 무료로 접근 및 이용이 가능하도록 재정적, 법률적, 기술적 장벽을 없앤 학술정보 유통 모형) 콘퍼런스’를 10월 23일(수)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오픈액세스*와 AI, 혁신과 상생’을 주제로 ▲AI 대전환, 오픈액세스 학술 생태계에 가져올 변화(김병준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학술논문 심사 및 편집 관련 AI 활용 가능성(권오석 경북대학교 교수), ▲AI 시대의 오픈액세스와 연구윤리(이효빈 대학연구윤리협의회 이사), ▲AI 등장에 따른 리포지터리 운영 전략(로셸 룬디 스탠포드 대학교 사서) 4개의 전문가 주제발표로 구성된다.
참가신청은 10월 20일(일)까지 행사 공식 누리집(https://www.oak.go.kr/conference/main.do)에서 할 수 있으며, 온라인 참석도 가능하다.
국립중앙도서관 김수정 디지털정보기획과장은“인공지능과 오픈액세스가 상호작용하며 함께 성장할 방법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국립중앙도서관은 급변하는 환경에서 국내 오픈액세스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경호 기자 pkh4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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