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0회 고흥군민의 날’ 기념 버스킹, 10월 11일 군청 앞 광장에서 열려
[KNS뉴스통신=한동훈 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제50회 고흥군민의 날 기념 ‘펀(FUN)펀(FUN)한 콘서트’ 두 번째 공연을 11일 군청 앞 군민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흥군민의 날 전야제’를 대체해 열리는 이번 공연은 지난 4일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며, 사회자(MC) 겸 가수 오원화와 초대 가수 주권기, 이예은을 비롯한 지역 가수들이 출연해 통기타와 트로트 공연을 선보인다.
가을밤의 정취를 느끼며 펼쳐지는 ‘펀(FUN)펀(FUN)한 콘서트’는 많은 군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 공연에는 500여 명의 군민이 참석했다. 특히, 녹동항에서만 진행되던 거리공연(버스킹)을 고흥읍에서도 개최함으로써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짧은 홍보 기간에도 불구하고 많은 군민이 찾아주셔서 놀랐다”며 “앞으로도 더욱 알찬 공연을 준비해 군민 만족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흥군은 10월 한 달간 진행되는 ‘펀펀한 콘서트’ 외에도 ‘녹동항 드론쇼 거리공연(버스킹)’과 ‘수상한 외갓집’ 뮤지컬 공연 등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사업 공연을 11월 말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한동훈 기자 knsnews9@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