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최한 2024년 전국 우수자활생산품 경진대회에서 전북부안자활센터에서 사업단 노을초코가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노을초코는 우리밀로 만든 초코빵으로 지역내 맛이 우수하다는 평가를받으며 부안로컬푸드에도 입점해 있으며 자활센터의 매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자활기업과 지역자활센터 사업단에서 생산한 다양한 제품들이 참여했으며, 상품의 시장성, 품질, 가격, 정보제공, 디자인 등 5개 항목에 대해 평가가 진행하여 전국 상위 10개 사업단을 순위로 선정하였다.
부안지역자활센터는 이를 계기로 자활생산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사업 운영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종수 부안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의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함께 노력해서 받아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자활생산품의 품질과 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북부안지역자활센터는 2005년 12월 26일 보건복지부로부터 부안제일교회가 운영법인으로 재 지정받아 운영하는 지역자활센터로 부안지역의 저소득층에게 일자리 제공 및 자립·자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자활사업 참여자에 대한 체계적이고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참여자의 자활성공을 위한 사업성과를 높이는데 노력한 결과 2024년 보건복지부 평가 우수지역자활센터 자활등급을 받은바 있다.
박경호 기자 pkh4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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