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 수성구는 지난 17일 수성구청 광장에서 저소득층 자립과 자활생산품 홍보를 위한 대구자활별별(別別)순회장터를 개최했다.
대구지역자활센터협회와 대구광역자활센터가 주최한 이 행사는 자활사업에 대한 주민 의식 제고와 자활생산품 판매를 통한 매출 증대로 자활참여자의 자립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 9개 구·군 내 지역자활센터 10개소가 생산한 다양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이 생산한 친환경제품, 홈패션, 먹거리 등 50여 종의 제품이 판매됐으며, 사은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김대권 구청장은 “이번 자활장터 행사가 자활생산품 유통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돼 저소득층 자활근로자의 자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