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 수성구는 지난 7일 사단법인 대경ICT산업협회와 대구로택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산업협회 소속 회원사 직원들이 출장 시 대구로 택시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도록 장려해 어려운 택시업계와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산업협회는 총 325개 정보통신(IT)·문화기술(CT) 관련 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있고, 직원들의 주요 출장 시간대가 택시 이용객이 상대적으로 적은 시간대라는 점에서 택시업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식이 민간기업의 대구로비즈 확산에 긍정적인 신호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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