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인천 동구 송림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주희)는 즐거운 소통의 시작이란 주제로 슬기로운 꿈꾸미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도 송림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슬기로운 꿈꾸미 생활 사업의 일환으로, 아동의 양육자인 부모들을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의 성향을 파악하여 원만한 관계 형성을 구축하고 자녀의 자존감과 자신감을 상승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 검사지를 활용한 자녀의 기질과 성격 알아보기 ▲ 긍정으로 부모 역량 발휘하기에 관해 교육이 진행됐으며, 자녀와의 관계에서 역기능적인 대화법에 대한 코칭도 이루어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주희 민간위원장은 “지역에서 아동들을 함께 키우고 돌보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협의체 활동을 더욱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준수 송림4동장은 “아동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아동 돌봄 격차 없는 지역복지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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