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수험생 격려 및 월아산 우드랜드 개관 7주년 기념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는 5일부터 연말을 맞아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두 가지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이벤트는 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수능 수험생을 위한 격려 행사로, 수험생들이 긴장된 마음을 달래고 연말을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기기 위해 마련됐다.
수험생은 수능 수험표를 지참하고 월아산 산림레포츠를 방문해 월아산 숲속의 진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뒤 친구나 동료를 태그해 댓글을 작성하면 무료 짚라인 이용권을 제공받을 수 있다.
두 번째 이벤트는 월아산 우드랜드 개관 7주년 기념 행사로, 산림휴양시설이 개장 이후 누적 방문객 100만 명을 돌파하면서 그간 받은 관심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벤트는 내년 2월 말까지 진행되며,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이용 만족도 설문조사와 SNS 팔로우 및 댓글 작성을 인증 받으면 무작위로 1명을 추첨해 연휴양림 글램핑 1일 숙박권을 제공한다.
특히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최근 산림청 산림휴양분야 우수사례로 선정, 경남도 산림휴양시설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성을 입증했으며, 오는 2025년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의 개최지로 선정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월아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자연 속에서 소중한 경험을 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월아산 숲속의 진주가 전국 최고의 산림휴양 복지시설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