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3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관내 경로당 대상으로 “동절기 경로당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교실은 올 겨울이 평년보다 추운 날씨가 예상됨에 따라 겨울철 한파와 폭설로부터 건강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건강교실의 주요내용은 보건소 운동전문가와 영양사가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겨울철 빙판길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올바른 걷기 자세 및 미끄럼 방지 운동, 겨울철 건강한 식생활 안내 등 어르신들이 생활 속에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내용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박혜련 옹진군 보건소장은 “이번 건강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옹진군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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