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체험·문화공연 시민과 함께 즐긴 숲속의 특별한 시간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는 지난 7일과 8일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개최한 ‘미리 크리스마스파티’ 문화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가지각색의 크리스마스 소품 만들기 체험과 캐럴콘서트, 샌드아트 공연 등이 진행돼 방문한 어린이와 가족들이 멋진 미리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겼다.
또 행사장 주변으로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포토존을 마련해 연말 분위기를 느끼러 온 많은 방문객들에게 월아산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는 뜻깊은 시간을 선물했다.
그 밖에도 방문객들의 소원을 담아 직접 트리를 장식하는 소원이 빛나는 트리와 보물찾기 프로그램인 산타 양말을 찾아라, 신년운세 타로 등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크리스마스 파티라는 콘셉트에 맞춰 빨간색과 초록색 옷을 맞춰 입고 온 방문객들이 산타모자를 쓰고 숲의 요정들이 파티를 즐기는 것 같은 이색적인 장면도 연출했다.
A 시민은 “집과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겨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다”며“진주시민으로서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월아산에 방문해 열심히 준비한 행사를 즐겨주셔서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시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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