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남원시 운봉읍행정복지센터(읍장 이은주)가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운봉읍 소재 이한 영농조합법인(대표 이재진)이 지역 내 소외되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는 소식이다.
매년 연말연시 성금을 기탁하고 있는 이한 영농조합법인은 겨울철 운봉읍 소재지 권역 제설 작업 봉사활동도 25년 넘게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이재진 이한 대표는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올해도 기탁하게 되었다.”고 뜻을 전했다.
이에 이은주 운봉읍장은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지역에 따뜻한 정을 나누어 주시는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운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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