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다양한 칵테일과 사랑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이벤트가 오는 24일 대구 앞산 빨래터공원에서 펼쳐진다.
‘달콤한 칵테일 사랑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영진전문대학교 조주사학과 학생들과 바텐더들이 함께 참여하며 칵테일 만들기, 시음회, 캠핑장 칵테일 파티, 사랑의 오작교 칵테일 사랑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는 빨래터공원 부스에서 영진전문대 학생들의 칵테일 만들기 시범과 시음 체험이 열린다.
방문객들은 학생들이 만든 다양한 칵테일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며, 각기 다른 레시피와 스타일로 제공되는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오후 5시부터는 해넘이전망대에서 칵테일 파티가 시작된다. 전문 바텐더들과 함께하는 이 파티에서는 참가자들이 멋진 전망을 배경으로 칵테일 시연을 관람하고, 자신만의 칵테일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오후 6시부터는 ‘사랑의 오작교’ 이벤트가 진행되며, 청춘 남녀들이 칵테일을 매개로 사랑의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한 순간이 펼쳐진다. 참가자들은 자신이 만든 칵테일을 상대방에게 선물하고, 함께 마시며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행사의 마지막은 오후 7시부터 캠핑장 칵테일 파티로, 남녀 커플들이 자유롭게 대화하며 다양한 칵테일을 즐기는 시간이다. 이 특별한 분위기 속에서 참가자들은 칵테일과 함께 더욱 가까워지는 기회를 가질 것이다.
이번 행사는 영진전문대학교 조주사학과 학생들, 바텐더들, 그리고 일반 모델들이 함께 준비하며, 참가자들에게 따뜻하고 달콤한 연말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24일 앞산 빨래터공원에서 열리는 ‘달콤한 칵테일 사랑이야기’는 사랑과 즐거움이 넘치는 특별한 하루가 될 것이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