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들의 ‘먹거리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
[KNS뉴스통신=이상재 기자] 충북지방경찰청(청장 구은수)에서는,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상습․고질적인 불량식품 제조․유통사범에 대하여 상시 단속 체제를 가동하고 불시 점검으로 도민들의 ‘먹거리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시킬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방청과 경찰서에 연중 상시 단속체제를 구축하여 악성 제조·유통사범에 대한 선제적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노점상 등 영세․경미범죄는 적극 계도하여, 불량식품 근절에 업체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 할 예정이다.
또한 단속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충청북도, 농산물품질관리원, 식약청이 참여하는 유관기관 합동단속체제를 구축하였으며, 학교급식 등 단체급식 장소에 불량 식자재를 유통하는 업체는 형사처벌과 행정처분은 물론 부당이익을 얻은 부분에 대해서도 끝까지 추적해 기소전 몰수제도를 적극 적용할 방침이다.
이상재 기자 sjlee19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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