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철우 기자] 경남 김해중부경찰서는 21일 헤어지자는 내연녀를 살해하려한 혐의(살인미수)로 J모(46)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J씨는 지난 8일 오전 4시쯤 김해시 삼계동 내연녀 A모(45·여)씨 집에 찾아가 잠자던 A씨를 폭행하고 흉기로 복부를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조사결과 J씨는 7개월 전부터 A씨와 내연관계를 맺어오던 중 최근 A씨가 헤어지자고 하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철우 기자 leecw6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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