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는 김춘수 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롯데쇼핑(주)임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롯데쇼핑(주)(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이 각종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제안함에 따라 이뤄졌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은 125개의 매장과 연간 2460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리고 있다.
롯데쇼핑은 김해시와 협약식 체결을 계기로 기업 활동에 필요한 인력은 김해 시민을 우선 채용하고 아울렛 매장 내 가야유물전시관 설치, 관광기념품.지역 특산물 전시 판매, 기타 지역 축제 등 시정홍보(문화관광해설사 파견 운영 포함)를 위한 공간 제공, 문화관광을 포함한 기타 지역사회 상생발전에 필요한 사항을 적극 협력하게 된다.
또 롯데 측은 김해지역 내 관광여행사가 아울렛 김해점으로 외국관광객을 유치할 경우 판매액의 3%를 인센티브로 제공한다는 내용도 협약서에 담았다.
이철우 기자 leecw6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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