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상재 기자] 충청북도는 공원, 관광지‧유원지, 공공체육시설 등 많은 도민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되어 있는 수돗물 음수대에 대하여 상반기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번 수질검사는 도 관내 129개소에 대한 다중이용시설의 음수대 수도꼭지에서 수돗물을 채수 후 일반세균․대장균 등 10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주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해소와 도민 신뢰도 제고를 통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먹는 물 여건을 조성하는 데 있다.
또한 수질검사 결과는 시‧군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주민들의 먹는물에 대한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수질검사 초과 시설에 대하여는 급수과정 단계별 추적을 통하여 초과원인 분석 및 개선조치도 시행할 예정이다.
도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상수도 서비스를 구현하여 수돗물 품질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함은 물론 도민 건강증진 및 신뢰받는 고품질 행정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재 기자 sjlee19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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