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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율하천 만남교아래 은어치어 8만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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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율하천 만남교아래 은어치어 8만마리 방류
  • 이철우 기자
  • 승인 2013.05.10 1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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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해시)
[KNS뉴스통신=이철우 기자] 경남 김해시는 오는 15일 지역 내 율하천 만남교아래에서 김맹곤 김해시장을 비롯한 시민,환경단체,어업인,학생 등 2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은어치어 8만마리를 방류한다고 10일 밝혔다.

은어 치어는 4~5개월 후 어미로 성장한다. 9월 하순부터 10월 중순에 어미 1마리당 1만~5만개의 알을 산란하고 폐사한다. 알에서 부화한 어린치어는 수류에 의해 하천의 기수구역에서 월동을 한 다음 이듬해 5월쯤 율하천 주변으로 올라오게 된다.

한편 김해시는 올해 5개 어종 116만 마리의 치어를 낙동강에 방류할 계획이다.

 

 

이철우 기자 leecw6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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