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철우 기자] 경남 김해시가 지역 내 대동면 초정리 일원에 추진 중인 ‘김해 백두산 누리길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의 개발제한구역 환경ㆍ문화사업으로 선정됐다. 국비 5억원을 지원받는다.
시는 이 사업에 국비를 포함해 지방비 2억원 등 모두 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착공에 들어가 오는 12월 완공,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시가 추진 중인 ‘김해 백두산 누리길’은 신어산 산책로~대동면 백두산 구간 14.8㎞의 등산코스 중 2.29㎞에 대해 숲속 힐링 코스(도시민의 걷는 길, 여가와 자연환경․생태 체험 공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철우 기자 leecw6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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