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스포츠파크 야구장 16개팀 300여명 참가
[KNS뉴스통신=박춘성 기자] 제8회 남해군수기 영·호남 사회인 야구대회’가 25일 첫 경기를 시작으로 70여일에 걸친 대장정에 돌입한다.남해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지난 15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 남해를 비롯한 하동, 진주, 여수, 순천, 광양 등 16개 팀이 참가해 토․일요일 주말 경기를 치른다.
남해군에서는 나이츠, 레빗, 마이다스, 샤크 등 4개 팀이 참가한다.
경기방식은 16개 팀을 2개 조로 나눠 리그전을 진행하고, 각 조 상위 2팀씩 모두 4개 팀이 토너먼트를 진행해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토너먼트에 진출한 모든 팀에게는 상금과 트로피가 주어지며, 최우수선수상과 감독상 등의 개인시상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개회식은 오는 26일 오후 1시 남해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박춘성 기자 pcs83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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